블로그 챌린지 마지막 글은 골드코스트에서 지난 3년간 먹짱으로 거듭나면서 만든 맛집리스트 방출! 이전에 따로 포스팅 했던 것과 최대한 안 겹치게 꼽아보려고 했다. 이 포스팅만큼은 댓글로 맛집 공유 부탁...💝
📍Rafiki (Mermaid beach)
맛있는 Toastie의 정석이다. 이것저것 재료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음. 자리가 많이 없다는 게 단점이지만 테이크아웃해서 머메이드 비치 한 바퀴 산책하기 딱 좋다.
📍 FISHBOWL (Surfers Paradise)
여기는 사실 체인 포케집 같은 곳인데,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괜찮은데다 커스터마이징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브웨이 샐러드편 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소스가 맛있고 재료도 신선해서 자주 찾게 됨.
📍Cafe Bar DokiDoki (Palm beach)
일본인 사장님이 하시는 곳인데, 일본에서 먹은 수플레 팬케이크보다 여기가 더 맛있음.. 진짜 퐁실퐁실 그 자체🫧
📍Social Eating House + Bar (Broadbeach)
여기도 가격대가 살짝 있었지만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다. Snacks 메뉴로 있던 바게트 + 카라멜라이즈드 버터 부터 남다른 맛이었다.
📍Hot Shott (Main beach)
여기도 예전에 서퍼스 살 때 자주 찾았던 집인데 저 에그인헬처럼 생긴 메뉴가 정말 맛있음. 갓 나온 사워도우 빵에 찍어먹으면 👍
📍Assah (Southport)
여기를 빼고 골코 한식집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즐겨 찾는 곳. 계절 메뉴로 콩국수 개시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싹싹 흡입함. 차돌박이 숙주 덮밥, 제육덮밥 등 거의 모든 한식 메뉴가 다 있고 다 맛있음!!
📍The Winey Cow (Main Beach)
바닷가 1분 거리에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맛집이다. Fish taco에 들어가는 저 생선튀김 크기부터 남다름.
📍Cafe928 (Southport)
돈가스 맛집인데 추억의 빠네 파스타도 팔고(맛있음) 리조또도 판다 (맛있음). 그리고 직원분들이 다 친절함.
📍Siblings@Kirra (Coolangatta)
메뉴도 다 맛있고 예쁜 키라비치 뷰는 덤✨ 골드코스트를 놀러 온 친구들 중에서 가장 좋았다는 평을 가장 많이 들은 곳이다.
📍David's Master hotpot (Southport)
한국의 마라탕 맛 못 따라가겠지만 그래도 제일 근접한 맛이다. 맵기 조절도 할 수 있고 접근성도 좋아서 시험기간에 자주 가는 곳.
📍Shiraz (Surfers Paradise)
페르시아 요리를 처음 접해봤는데 고기가 완전 부드럽고 익힘 정도가 이븐함. 여기도 데려가서 안 좋아했던 사람이 없었던 듯.
📍Choi (Sunnybank)
여긴 골드코스트가 아니라 브리즈번이지만 한국 감자탕보다 더 실하고 맛있는 감자탕 맛집이라서 추가했다. 왜 호주에는 대리운전 문화가 없지 생각하게 만드는 맛.
+) 이 외에도 핸드폰 바꿈 이슈로 인해 사진은 없지만 꼭 추천하고 싶은 곳들도 있다.
📍Sea Bay (Biggera Waters)
간판부터 찐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곳. Beef noodle soup은 거의 호주에서 중국인의 손맛으로 즐기는 한국 설렁탕의 맛이다
📍Costa D'oro (Surfers Paradise)
골드코스트에서 여기보다 Gnocchi 뇨끼 맛있는 집을 못 찾았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평일 런치에 가면 조금 더 저렴함
📍Goya (Broadbeach)
일본풍 브런치 카페로 Pork sando, Tamago sando가 맛있다. 우버이츠로 배달 안되는게 아쉬움ㅠㅠ
📍My Saigon Tuckshop (Burleigh Heads)
베트남 음식점인데 진짜 모든 메뉴 다 맛있음..! 접근성이 안 좋다는 점이랑 주말에 안한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
📍Ramen Danbo (Southport)
일본식 체인 라멘집인데 사포지점이 제일 깔끔한 맛이다. 학생증 가져가면 서비스 있음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티스토리 셔터 내릴 예정..다시는 챌린지를 우습게 생각하고 시작하지 않으리ㅎ열심히 도비 생활 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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