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천국의 계단이 있는 디저트 카페, 곳

강릉 여행에서 1일 1 카페 했던 카페 중 하나인, 카페 곳!

 

제가 찾은 카페가 아니라서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이렇게 예쁜 천국의 계단 포토존을 만나서 프로필 사진을 건졌어요👍

 

카페 바로 옆에 넓은 주차 공간도 있고, 카페 내부에도 다양한 디저트와 앉을자리가 많아서여유 있게 시간 보내고 왔어요`(*>﹏<*)′

 

곳

위      치 : 강릉시 사천면 진리 해변길 143

영업시간 : 매일 9:00 - 21:00

주차 공간 넓음

 

곳은 강릉 해변가 바로 앞에 3층짜리 건물 전부를 카페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간이 넓어요.

입구에서 손 소독 및 QR체크를 마친 후 들어오면

바로 옆에 이렇게 넓은 주문 대가 있어요.

1층에는 굉장히 다양한 디저트와 베이커리류가 있어요.

 

이 날은 바로 직전에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와서 아쉽게 빵은 먹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맛있다고 해요. 다음에는 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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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베이커리 진열대 바로 옆에 큰 테이블들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 

 

카페 곳은 모든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어디 앉든 강릉의 시원한 바다 뷰를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1층 반대편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많이 있어요. 옆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점도 좋았어요.

 

참고로 2층도 똑같이 공간이 넓고 어디에 앉든 바다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카페 곳에는엘리베이터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ㅋㅋ 3층 포토존까지 계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바로 가보았어요.

3층은 내부 공간이 따로 없고 바로 이렇게 외부 테라스로 이어져있는데, 우천 시에는 안전 상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요.

이렇게 뻥 뚫린 바다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3층에는 카페 곳의 시그니처인 천국의 계단이 있어요! 

 

사람이 많은 날은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데, 천국의 계단 앞에도 의자가 쭉 있어서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게 좋아요.

이 날은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전세 낸 것처럼 오랫동안 사진을 찍었어요.

 

요즘 천국의 계단을 만들어놓은 카페가 많던데 카페 곳은 계단 옆에 유리가 지탱해주고 있어서 안전한 느낌이 들었고,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서 뒤로 바다가 보여서 더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50장 중에 건진 귀한 1장의 인생 사진,,⭐ 신나서 오랜만에(6개월 만,,)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를 했어요.

 

정말 여유롭고 예쁜 포토존이 있어서 좋았던 카페 곳, 강릉 카페를 찾고 있으면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