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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회화 링글(Ringle)로 솔로지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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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하기 싫어서 링글로 급 프리토킹 수업을 예약했는데 최애 튜터 3 시드니(Sidney) 튜터 당첨!!!

 

Sidney랑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솔로 지옥'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새로운 어휘표현들도 배우고 한국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에 대해서도 듣게 돼서 40분 동안 알차게 수다 떨었다.

Sidney 튜터 프로필

링글에서는 수업 녹음스크립트로 만들어서 제공해주는데, 수업이 끝난 후 녹음본을 들으면서 스크립트를 볼 수 있다.

 

마지막 화를 아직 보지 않아서스포일러 하지 말라는(계속 Don't spoil it! Don't을 외치던,,) Sidney와 한 수업을 정리해봐야겠다.

1. 솔로 지옥은 Solo's hell이 아니라 Single's Inferno 였다

- 넷플릭스에서 최근 재미있게 본 게 있냐고 물어봐서 당연히 Solo's hell이라 했는데ㅋㅋ 넷플릭스 영문 번역명은 Single's Inferno였다.😲

 

Inferno라는 단어를 아예 처음 들어봤는데 지옥을 좀 더 간접적이고 문학적으로 표현한 단어로,

단테신곡 도서도 번역하면 'Dante : Inferno'라고 한다.

2.  새로운 어휘나 표현

1) Participants(=Contestants) : 참가자

- 솔로지옥 참가자들을 Participants라고도 하지만, 솔로 지옥이나 짝, 투핫처럼 경쟁이 가미된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을 Contestants라고도 한다.

 

2) Carry one-self : 행동하다, 처신하다 

- Behave의 다른 표현 carry one-self

- 예전에 사람들이 조금 더 보수적으로 행동했는데 점점 더 자유롭고 개방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 It seems like the way people carry themselves is changing from a more conservative and shy style to a more open and liberal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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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hysical contact( =Physical intimacy) : 스킨십

- 스킨십이라는 단어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영어, 즉 콩글리쉬였다,,,😲 스킨십이라는 단어를 말했을 때 Sidney가 음,,,? 이러더니 Physical contact, Physical intimacy라는 단어로 교정해줌

 

- 스킨십 얘기가 나와서 튜터가 수업하면서 많이 들어본 콩글리쉬 노트북(Lap top), 핸드폰(cell phone), 백미러(rear-view mirror), 파이팅(cheer up), AS 애프터서비스(warranty service) 등등 말해줌

 

4) Skeleton in the closet : 감추고 싶은 비밀, 말 못 할 비밀

- 혹시 이런 프로그램 제의가 나오면 나갈 거냐고 물어보다가 알려지면 안 되는 과거, 비밀 많아서 안된다고 하다가 배운 표현

 

5) Put under a microscope

- 솔로 지옥이 방영되고 나서 사람들이 출연진들 과거나 사생활을 너무 자세히 알려고 한다고 할 때 쓰는 표현

3. 리뷰

1) Perspective on what the dating culture might be like in Korea

- 튜터가 프로그램을 보면서 출연진들 외에도 MC들(hosts) 코멘트(Commentatory)나 리액션이 재미있었다고 했는데,

 

함께 방송을 보는 느낌도 나고, MC들의 리액션을 통해 한국인들의 데이트 문화에 대한 견해를 알 수 있어서 그 점이 재미있었다고 했다.

 

- 특히, 소연과 진택이 한 침대에서 잤을 때 호스트들 표정 ㅇㅁㅇ 이래서 이게 한국에서는 굉장히 놀랄 일이구나 싶었다고,,,

 

2) Favorite contestant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외국에서는 대체적으로 Confident(go-getter) 하고 Witty 한 성격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Atheletic girl 느낌이 나는 소연과 funny, witty 한 예원이 인기가 많았다고 한 점도 흥미로웠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을 때는 서로 다른 문화 차이에 대해 토론하고, 몰랐던 사실을 새로 알게 될 때인 것 같다. 특히 솔로지옥같은 연애+예능,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로 대화할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수업하지만 역시나 아직도 나는 한 100정도 말하고 싶은데 영어 실력이 부족해 어버버하고 70정도 밖에 말하지 못하고 끝날 떄 너무 아쉽다😭. 그래도 다음에 말 많이 하려고 수업이 끝나고 유튜브에서 다른 외국인들이 찍은 리뷰도 보고 거기서 또 다른 어휘표현도 익혀서 공부하는 재미가 있음....링글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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