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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호주 유학일기 17 - 호주 생활에 유용한 필수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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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 2주 차에 들어선 이번 주! 호주 여행 또는 호주 유학 시에 알아두면 유용한 어플들을 정리해보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어플 TOP5와이어 바알리(송금 어플), Tiendeo(매장 할인 정보 어플), Stocard(멤버십 적립 어플), Uber(택시 호출 어플), Zomato(맛집 어플) 위주로 자세히 적었는데

이 외에도 MyTransLink(대중교통 어플), BOM weather(실시간 날씨 확인 어플), google map(구글맵) 등 여러 가지가 있으니 참고하길!

1. Wirebarley (와이어바알리) : 해외 송금 어플

와이어바알리호주에 들어오기 전 여러 환전, 송금 어플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수수료도 없고 빨라서 편리하다고 느꼈던 해외 송금 어플이다.

보통 한국에 있는 은행호주 은행으로 송금하면 평균 2~3일 정도 소요되는데, 와이어바알리 같은 경우 하루 내에(빠르면 30분 이내) 입금이 된다.

아래 링크는 제 추천인 코드가 적혀있는 링크인데 통해 이 링크를 통해 가입하거나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초대한 사람과 초대받은 사람 둘 다 10,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 참고

와이어바알리 혹시 써보셨어요? 해외송금할 때 정말 유용한 앱이에요. 훨씬 편하고 빠르며 저렴해서 은행에 갈 필요가 없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서 무료 해외송금을 할 수 있어요.

https://wirebarley.app.link/mmoQHbgfOob

WireBarley | Money Transfer

Be the first one to receive<br> WireBarley's real-time exchange rates, benefits and promotions.

wirebarley.app.link

호주 외에도 44개국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고, 회원가입 후 별도의 추가적인 인증 없이 송금이 가능하다.

단점은 한 번 환전할 때 10만 원 이상을 환전해야 하고, 한국↔호주 쌍방향으로 송금할 때 각기 다른 계정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호주로

주로 한국→호주 송금을 이용하는 유학생의 경우 계정 1개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유용하게 잘 이용하고 있는 어플이다.

2. Tiendeo : 매장 할인 정보 어플

Tiendeo는 호주의 주요 매장들 할인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다.

호주의 대형 마트인 콜스나 울월스의 경우 매주 수요일마다 할인하는 상품들을 바꾸는 데, 이 어플에서 매주 할인하는 품목들을 확인할 수 있고,

콜스, 울월스 이외에도 K마트JB hifi 등 여러 매장들을 즐겨찾기 해 놓으면 해당 매장들의 주요 할인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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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tocard : 멤버십 적립 스마트 월렛

호주의 Stocard는 한국의 Syrup(시럽) 같은 스마트월렛 어플이다.

호주의 많은 매장에서 멤버십 카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면 바코드가 그려진 종이 카드를 발급해 주는데, Stocard에서 이 바코드를 스캔해 놓으면 실물 멤버십 카드를 지갑에 들고 다니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 만약에 호주에서 Commonwealth bank를 사용한다면 CommBank 어플 내에 있는 'Cards-Loyalty' 탭에도 다양한 멤버십 적립 카드추가할 수 있어서 굳이 Stocard를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CommBank 어플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4. 우버(Uber) : 택시 호출 어플

개인적으로 호주에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어플은 바로 우버(Uber)이다!ㅋㅋㅋㅋ 호주는 밤이 늦으면 거리에 도보로 걸어 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 그때 아주 유용하게 쓰는 중


카카오 택시처럼 출발지목적지를 정하면 정해진 위치까지 바로 데려다주고, 승차에 차량 종류, 예상 요금, 드라이버 후기, 위치 공유가 가능하다.

(+ 어제 새로 알게 된 사실인데 운행이 종료된 후 손님도 Uber 드라이버를 평가할 수 있지만, 반대로 드라이버도 손님을 평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평점이 4.6 아래로 내려가면 우버 드라이버가 해당 손님을 안 받으려 하기 때문에 택시 잡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고 한다)

+) 5. Zomato : 맛집/카페 어플

이건 개인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어플인데, 한국에 있을 때도 워낙 맛집, 카페 돌아다니는 걸 좋아했고 그때는 인스타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호주는 인스타로 가게를 홍보하는 케이스는 많이 없도라....

오로지 구글 맵뿐... 물론 구글 맵으로도 주요 맛집 위치, 정보,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조금 더 가독성이 좋고 편리하다고 느낀 어플이라 유용한 어플 모음에 추가했는데 바로 Zomato 어플이다.

위치를 설정하면 주변의 맛집과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는 맛집을 알려주고 평점 순, 거리 순 등 여러 필터를 설정할 수 있다.

Review Highlight라고 적혀있는 부분은 사람들이 후기에 많이 언급한 부분들이 나와있어서 이 가게의 컨셉(뷰가 좋음/인테리어 컨셉 등)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후기도 구글맵보다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개인적으로 맛집이나 카페 찾을 때는 구글맵보다 더 손이 갔지만, 여기 올라와있는 곳들은 구글맵에도 있기 때문에 선호도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이상으로 호주 생활 2주 차 유용한 어플 모음 포스팅 마무리...(지내면서 또 유용한 어플 발견하면 업데이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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