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고먹기

노량진 운봉산장, 양고기 수육 맛집(feat. 예약, 콜키지)

반응형

운봉산장 양고기 수육

예전에도 유명했지만 술꾼도시여자들에 나온 이후로 더 유명해졌다는 양고기 수육 맛집, 노량진 운봉산장 남돈남산 후기 포스팅 쓰기

노량진 운봉산장4인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저희는 이 주일 전쯤 예약했더니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예약 인원이 전부 도착해야 입장할 수 있으니 지각 금지...🥹

운봉산장은 예약을 1부, 2부로 나눠서 받는데, 각각 주문 마감 시간이 정해져있는 만큼 시간이 되면 바로 나가야 해요

(1부는 오후 5시-6시 50분, 2부는 오후 7시-9시 40분까지니 참고하세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는데 사진 속 테이블석 말고도 주방 안쪽으로 좌식석도 있어서 예약할 때 선호하는 자리를 말하면 우선으로 예약해주시는 듯하더라고요

운봉산장 메뉴판

메뉴판 아래의 수많은 블루리본 스티커가 맛집 포스를 뽐내서 주문하기 전에 설레게 만들어줌!

운봉산장은 양고기 수육, 갈비, 전골 이 세 메뉴만 판매하고 있고 와인, 위스키, 고량주 콜키지 프리라고 적혀있어요

와인잔은 요청하면 가져다주시고, 콜키지 프리라 다른 테이블들도 위스키와인을 많이 가져온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양고기 수육 주문했는데 비주얼이✨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안 나고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서 그냥 입안에서 사르르 없어져요

그리고 이 많진 않아서, 4인이면 인원수에 맞춰 4인분 시키는 걸 추천해요🙂

이렇게 수육 클리어하고 전골까지 먹었다는.....✨둘 다 완전 맛있었지만 한 가지만 고르라 한다면 수육을 꼭 먼저 먹어보는 걸 추천해요

양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다고? 싶을 정도로 살이 야들야들하고 함께 나오는 부추가 양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줘서 무한흡입 가능..

(이건 왜 찍었을까요) 아마 정신 차리고 보면이 엄청 나오니 지갑을 두둑이 챙겨 와라라는 걸 말하고 싶었던 듯

양고기 스테이크양꼬치만 먹어보다가 양고기 수육은 처음 먹어봤는데 고기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게 먹어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재방문의사⭐️⭐️⭐️가득이었던 노량진 운봉산장 후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