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고 사진전 얼리버드 티켓예매(그라운드시소 서촌)

요시고 사진전 포스터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6/23부터 12/05까지 스페인 포토그래퍼 요시고의 첫 국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해요.

 

부제가 따뜻한 휴일의 기록인 만큼 휴양지, 관광객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많아서 관람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난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본격적인 사진전이 시작되기 전인 6/22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50% 할인된 금액인 7,500원에 판매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예매해두세요. 

 

요시고 사진전

위      치 : 그라운스시소 서촌

영업시간 : 10:00-19:00 (매주 월 휴관)

주차 불가

 

그라운드시소는 서촌, 성수, 명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데 개인적으로 서촌점 공간을 좋아해요.

 

작년에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을 보러 방문했었는데, 건물 자체가 주는 느낌이 편안해요. 

 

건물 중앙에 원형의 우물 같은 공간이 있는데 천장이 뚫려있어서 날이 맑은 날은 하늘도 잘 보이고, 바닥엔 얕은 물이 있어서 나무들이 물에 비치는 모습이 예뻐요.

 

이 공간은 건물 외부에 있어서, 전시를 보지 않아도 방문할 수 있으니까 서촌에 가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같아요.

요시고는 스페인 출신 포토그래퍼인데 요즘 SNS상에서 인기가 많다고 해요.

 

최근에 텀블벅에서 진행한 요시고 굿즈 펀딩은 목표금액의 523%를 달성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자연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색감의 포스터나 엽서들이 많더라고요.

텀블벅 요시고 아트상품, 포스터

텀블벅 요시고 아트상품, 마스킹테이프

 이 마스킹 테이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번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때 방문해보니, 그라운드시소 서촌점 1층에 전시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이 있던데

아마 이번에 열리는 요시고 사진전에서도 이런 굿즈들을 판매할 것 같아요.

(다들 굿즈 사러 전시회나 사진전 가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번 전시는 건축, 다큐멘터리, 풍경 이렇게 세 가지 섹션으로 이루어지는데 특히 landscape 섹션이 제일 기대되요.

 

유럽의 휴양지들 모습을 담았다는데 작품들의 청량한 색감이 다가오는 여름의 계절감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코로나가 종결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1순위가 '해외여행'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본 적이 있어요.

 

백신 접종하는 속도를 보면 머지않아 그날이 올 것 같긴 하지만, 당장 해외로 나갈 수 없는 이번 여름, 해외 휴양지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갈증을 해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네이버와 인터파크를 통해 요시고 사진전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6월 22일,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예매하세요!

 

💜네이버 요시고 사진전 얼리버드 티켓 예매💜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533231/items/3947472?area=bbt 

네이버 예약 ::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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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1004500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