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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기

부산 해운대 오션뷰 카페, 랑데자뷰(feat.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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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제주 느낌이 물씬 나는 통창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랑데자뷰 카페!

(왜 부산에 놀러 가서 제주를 찾는 것인가,,)

 

서울에서도 랑데자뷰를 몇 번 갔었지만, 부산의 랑데자뷰는 오션뷰가 한눈에 펼쳐져서 그런지 훨씬 밝고 여유롭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전혀 다른 카페 느낌이 났어요.

 

부산 바다 느낌을 즐기고 싶다면 랑데자뷰 해운대점 완전 추천이에요👍

 

 

랑데자뷰 해운대

위      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 길 23 

영업시간 : 9:30 - 24:00

건물 2층에 주차장 있음

 

랑데자뷰는 건물 3층부터 6층까지(4층은 없음) 전부 운영하고 있는데 층마다 약간 느낌이 달라요.

3층은 숲 컨셉(여기서 주문), 5층은 동굴 컨셉, 6층은 옥상이에요.

모든 층 바닥에 톱밥?처럼 생긴 부드러운 나무가 깔려있고 돌담이 군데군데 있어서 제주도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

랑데자뷰는 모든 층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었는데 3층의 포토존스탠딩 의자가 있어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낮에는 역광이기 때문에 정면 보다는 측면이나 뒷모습을 찍는 게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통창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카페 내부가 굉장히 더웠어요🤣 커피가 거의 생명수 느낌,,

 

시그니처 메뉴인 '랑데자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랑데자뷰는 바닐라라떼 같은 느낌이라서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이에요

 

+ 랑데자뷰에 또 다르 시그니처 메뉴는 '오로라 에이드'인데 포도 알로에 주스 같은 맛이 나서 커피를 못 마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화장실도 대충 꾸며놓지 않았던 랑데자뷰,, 여자 화장실에 리클라이너 체어가 있더라고요

5층의 포토존에도 의자가 있었는데 스탠딩 체어가 아닌 리클라이너 체어였어요. 

 

인테리어의 기본적인 컨셉는 비슷했지만 5층은 동굴처럼 조명을 약간 어둡고 잔잔하게 깔아놔서 대화하기에는 더 좋았어요.

 

이상으로 해운대에서 바다 뷰와 예쁜 포토존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면 괜찮을,

랑데자뷰 해운대점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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