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인턴 일기 3 - Guild Workshop 1 정리 사이클론 기간에 진행했던 첫 번째 Guild 워크숍 1 (3시간 분량) 정리 포스팅.*내용은 강의 중에 받아적으면서 정리한 것이어서 다소 두서없을 수 있음 * 1. AHPRA 인턴 필수 요건- ITP Completion Certificate (ITP 수료증)- Supervised Practice Hours 1,575시간 (2025년 기준)- APC Written Exam & PBA Oral Exam 합격 2. ITP 주요 일정 및 제출 기한 1) The College ITP Coursework (과제 기한은 권고 날짜임)* Submission 1 (2025년 3월 31일 마감)- CPD Learning plan- MCQ modules 10개- Entrustable Professional Activit.. 더보기 호주에서 사이클론에 대비하는 법 (feat. 정부 보조금) 호주에 51년 만에 처음으로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골드코스트-브리즈번에 상륙했다. 기상청에서는 사이클론 예정 일주일 전부터 계속 경로와 강도를 예측하며 경고를 내보냈다. 폭우, 강풍, 해일까지 예상된다고 했고, 특히 해안가나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침수 위험이 크니 정전이나 통신 두절에 대비해 비상식량과 필수품을 챙기라고 권고했다. 50년 만에 찾아온 사이클론이라 그런지, 호주 사람들도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이었다.일단 우리 약국도 침수 위험 지대라서, 약국 내 아래 두개 선반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다 빼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 (다음 주에 출근해서 다시 정리할 생각하니 눈물이 차올라 내 마음도 침수...)콜스나 울월스는 완전 싹 털렸고, 선반들이 텅텅 비어 있다. 물, 우유, 계란은 물론이고 빵이나 야채.. 더보기 대학 졸업한 불법 체류자 1. 졸업 비자 신청졸업 비자 신청해야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나는야 이 구역 밀림의 왕 🦁,인턴 하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이래저래 미루다 보니 어느새 2월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온 한 통의 메일을 발견했는데 내용이 심상치 않다. ....return home? 이 메일을 확인한 날짜, 2월 10일. 이미 28일 지남ㅋ사실 나 지금 불법체류자...? ㅈ됐다 원래 나는 7월 학기 시작+ 4년 코스 기준으로 입학해서 처음 학생 비자 받을 때 2021년 7월 - 2025년 8월 만료 비자로 받았다. 그런데 그리피스 3학기제 특성상 3월 학기 입학생들이랑 똑같이 2024년 12월에 졸업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비자가 예상보다 더 빨리 만료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2025년 8월까지 유효한 줄.. 더보기 호주 이자율 높은 ING 은행 (5.5%) $125 이벤트 시작 (feat. 프로모션 코드) "2025년 새해, ING $125 프로모션 돌아왔다!" 작년 말 $125 보너스 프로모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종료돼서 아쉬웠는데, 올해 첫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왔다이번$125 이벤트는2025년 3월 31일까지진행중인데, 간단하게 계좌만 개설하면$125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지만, ING 세이빙 계좌는5.5%라는 타 은행보다높은 이자율덕분에 꾸준히 돈을 모으는 장기 용도로도 매우 좋다.2025년 재테크 계획을 세운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나 역시 계좌를 개설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돈이 꽤 잘 모이고 있는 중이라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중 (ING 직원 아님, 지인 없음) ⬇️ 이전 포스팅에 ING 은행 설명과 계좌 개설 방법을 세세하게 적어놓았으니 참고 ⬇️2024.11.22-호주 가장.. 더보기 뉴질랜드 여행 1 - 푸카키 호수 알파인 연어 졸업을 기념하며 가족들과 함께 떠난 뉴질랜드 여행! 지금까지 다녀본 나라들 중 단연코 최고로 꼽을 만큼 너무나도 멋진 곳이었다. 여행이 끝나자마자 1월 공휴일에 맞춰 나 혼자 다시 가고 싶어 바로 비행기 예약 함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에서는 짧은 일정으로 뉴질랜드 남섬의 주요 도시 몇 곳만 다녀왔는데, 특히 그중 인상 깊었던 장소를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은 바로 푸카키 호수였다. 원래는 마운트쿡 트래킹에 앞서 잠시 들르려던 계획이었는데, 호수가 너무 예뻐서 예상보다 더 오래 있었다. 뉴질랜드에서는 날씨가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다행히도 우리 여행 내내 맑은 하늘이 이어져 푸카키 호수의 반짝이는 물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 매장 앞에는 앉아서 쉬고 갈 수 .. 더보기 호주 그리피스 약대 졸업 (Class of 2024) 호주 약대 졸업! 🎓✨ 2021년 7월에 시작된 여정이 드디어 2024년 12월에 끝을 맺었다! ♥️🏅🫧✨💊이 여정을 함께 해준 내 삶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 우리 가족♥️ 낯선 땅에서 시작해서 수많은 도전을 겪는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격려해 준 엄마, 아빠, 그리고 우리 동생 덕분에 무사히 졸업! 내가 더 잘해야지🫶3년 반 동안 함께 동고동락했던 소중한 동기들. "우리 동기들 없었으면 졸업 못 했다"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힘이 되어주었던 사람들♥️내 인생에서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을 한 집단에서 만날 수 있었던 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만 모인 그룹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착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던 우.. 더보기 골드코스트 맛집 리스트 블로그 챌린지 마지막 글은 골드코스트에서 지난 3년간 먹짱으로 거듭나면서 만든 맛집리스트 방출! 이전에 따로 포스팅 했던 것과 최대한 안 겹치게 꼽아보려고 했다. 이 포스팅만큼은 댓글로 맛집 공유 부탁...💝📍Rafiki (Mermaid beach)맛있는 Toastie의 정석이다. 이것저것 재료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음. 자리가 많이 없다는 게 단점이지만 테이크아웃해서 머메이드 비치 한 바퀴 산책하기 딱 좋다. 📍Milkman's daughter (Mermaid beach) 베지테리안 카페인데 메뉴 변경도 주기적으로 하고 모든 음식이 맛있는데다, 아포가토 커피까지 일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아닌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줘서 더 맛있고 특별하니까 꼭 먹어줬으면..!📍 FISHBOWL (Surfers P.. 더보기 골드코스트 가볼만한 곳 5. 포인트 데인저 (Point danger), Black dingo 카페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전망 카페를 하나 꼽으라면 이곳을 말하고 싶다. 집과도 가까워서 아침 일찍 출근 전에 들러 커피를 마시곤 하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바다 수평선이 정말 아름다워서, 골코에 사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가봤으면 하는 곳이다. 📍Black dingo구글맵에 블랙 딩고(Black dingo) 또는 포인트 데인저(Point dange)를 찍고 가면 된다. 포인트 데인저(Point Danger)는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스의 경계에 위치한 전망대로, 이곳에 서면 한쪽 발은 퀸즐랜드, 다른 한쪽 발은 뉴사우스웨일스에 놓을 수 있어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지금 뉴사우스웨일스의 서머타임 적용으로, 두 주의 시간대 차이로 인해 퀸즐랜드에서 뉴사우스웨일스로 넘어가면 시간이 1.. 더보기 이전 1 2 3 4 ··· 2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