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여행 2 - 카이코우라 (Kaikoura) 물개랑 카약킹하기 지난 12월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뉴질랜드 여행기도 아직 끝까지 다 못 올렸는데… 갑자기 또 뉴질랜드를 다녀와버렸다. 지난 여행기는 천천히 다시 정리하기로 하고(이렇게 영원히 못했다고 한다), 이번에 다녀온 일정부터 기억이 선명할 때 남겨두기 이번에는 백팩 하나만 들고 친구가 사는 곳으로 놀러갔다. 카이코우라(Kaikoura)라는 뉴질랜드 남섬 동해안에 있는데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가야하고 고래 관찰이랑 물개 서식지로 유명한 작은 마을이다. 골드코스트에 비하면, 카이코우라는 면적도 인구도 1/3보다 작을 정도로 작고 아기자기한 해안 마을이다.살고 있는 친구 덕분에 하이킹도 하고, 거기서 물개도 봤다. 친구가 데려가줬는데, 솔직히 가는 길이 너무 외진 데라 반신반의하면서 걸었다. 근데.. 더보기 호주 재테크 이자율 높은 ING은행 프로모션 중 ($100 받기 추천 코드!!) ING 은행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왔다!! 은행 계좌 개설만 해도 $100 주는 프로모션으로!! ING 은행을 꾸준히 써오고 있어서 이전에도 포스팅을 올렸지만 장점을 말하자면 1. 월 유지비·계좌 수수료 없음- 대부분의 호주 은행은 매달 $4~$5의 계좌 유지비(Commonwealth 매달 $4)를 부과하는데, ING은 그런 수수료가 없다! 2. 완전 높은 이자율 (Savings Maximiser)- 현재 기준(2025년 5월), 최대 5.4%로 타 은행 대비 높은 수준이며, 안정적인 이자 지급이 장점이다.- 물론 세이빙 금액에 따라 이율도 달라지지만, 풀타임으로 일한지 얼마 안되서 세이빙 계좌에 입금하는 돈이 많지 않은데도 5.4%가 적용된 Bonus interest credit로 들어오는 금액이.. 더보기 시드니 여행 - 뷰 시드니(View Sydney) 호텔 후기 이스터 연휴를 맞아 도시 바람도 쐴 겸, 시드니로 3박 4일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시드니 여행은 뭔가 바쁘게 돌아다니는 관광보다는, 그냥 근처 카페에서 쉬고 맛집 한두 군데 들르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계획했기 때문에, 조용하면서도 뷰는 포기할 수 없는 나에게 딱 맞는 곳을 찾다가 노스 시드니에 있는 View Sydney 호텔(=Harbourview Hotel)에서 머물게 되었다.시드니는 몇 번 와봤지만 노스 시드니는 처음 와보게 되었는데, 하버 브릿지 건너편이라 관광객에게는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골목골목 예쁜 곳이 많고 북적이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친구랑 조용히 걷기에도, 혼자 풍경 감상하기에도 딱 좋은 분위기였다. 시드니에 사는 친구도 “여기는 자기가 생각하는 외국 같은 느낌”이라고 말할 정도.. 더보기 호주 인턴 일기 3 - Guild Workshop 1 정리 사이클론 기간에 진행했던 첫 번째 Guild 워크숍 1 (3시간 분량) 정리 포스팅.*내용은 강의 중에 받아적으면서 정리한 것이어서 다소 두서없을 수 있음 * 1. AHPRA 인턴 필수 요건- ITP Completion Certificate (ITP 수료증)- Supervised Practice Hours 1,575시간 (2025년 기준)- APC Written Exam & PBA Oral Exam 합격 2. ITP 주요 일정 및 제출 기한 1) The College ITP Coursework (과제 기한은 권고 날짜임)* Submission 1 (2025년 3월 31일 마감)- CPD Learning plan- MCQ modules 10개- Entrustable Professional Activit.. 더보기 호주에서 사이클론에 대비하는 법 (feat. 정부 보조금) 호주에 51년 만에 처음으로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골드코스트-브리즈번에 상륙했다. 기상청에서는 사이클론 예정 일주일 전부터 계속 경로와 강도를 예측하며 경고를 내보냈다. 폭우, 강풍, 해일까지 예상된다고 했고, 특히 해안가나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침수 위험이 크니 정전이나 통신 두절에 대비해 비상식량과 필수품을 챙기라고 권고했다. 50년 만에 찾아온 사이클론이라 그런지, 호주 사람들도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이었다.일단 우리 약국도 침수 위험 지대라서, 약국 내 아래 두개 선반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다 빼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 (다음 주에 출근해서 다시 정리할 생각하니 눈물이 차올라 내 마음도 침수...)콜스나 울월스는 완전 싹 털렸고, 선반들이 텅텅 비어 있다. 물, 우유, 계란은 물론이고 빵이나 야채.. 더보기 대학 졸업한 불법 체류자 1. 졸업 비자 신청졸업 비자 신청해야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나는야 이 구역 밀림의 왕 🦁,인턴 하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이래저래 미루다 보니 어느새 2월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온 한 통의 메일을 발견했는데 내용이 심상치 않다. ....return home? 이 메일을 확인한 날짜, 2월 10일. 이미 28일 지남ㅋ사실 나 지금 불법체류자...? ㅈ됐다 원래 나는 7월 학기 시작+ 4년 코스 기준으로 입학해서 처음 학생 비자 받을 때 2021년 7월 - 2025년 8월 만료 비자로 받았다. 그런데 그리피스 3학기제 특성상 3월 학기 입학생들이랑 똑같이 2024년 12월에 졸업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비자가 예상보다 더 빨리 만료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2025년 8월까지 유효한 줄.. 더보기 호주 이자율 높은 ING 은행 (5.5%) $125 이벤트 시작 (feat. 프로모션 코드) "2025년 새해, ING $125 프로모션 돌아왔다!" 작년 말 $125 보너스 프로모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종료돼서 아쉬웠는데, 올해 첫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왔다이번$125 이벤트는2025년 3월 31일까지진행중인데, 간단하게 계좌만 개설하면$125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지만, ING 세이빙 계좌는5.5%라는 타 은행보다높은 이자율덕분에 꾸준히 돈을 모으는 장기 용도로도 매우 좋다.2025년 재테크 계획을 세운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나 역시 계좌를 개설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돈이 꽤 잘 모이고 있는 중이라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중 (ING 직원 아님, 지인 없음) ⬇️ 이전 포스팅에 ING 은행 설명과 계좌 개설 방법을 세세하게 적어놓았으니 참고 ⬇️2024.11.22-호주 가장.. 더보기 뉴질랜드 여행 1 - 푸카키 호수 알파인 연어 졸업을 기념하며 가족들과 함께 떠난 뉴질랜드 여행! 지금까지 다녀본 나라들 중 단연코 최고로 꼽을 만큼 너무나도 멋진 곳이었다. 여행이 끝나자마자 1월 공휴일에 맞춰 나 혼자 다시 가고 싶어 바로 비행기 예약 함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에서는 짧은 일정으로 뉴질랜드 남섬의 주요 도시 몇 곳만 다녀왔는데, 특히 그중 인상 깊었던 장소를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은 바로 푸카키 호수였다. 원래는 마운트쿡 트래킹에 앞서 잠시 들르려던 계획이었는데, 호수가 너무 예뻐서 예상보다 더 오래 있었다. 뉴질랜드에서는 날씨가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다행히도 우리 여행 내내 맑은 하늘이 이어져 푸카키 호수의 반짝이는 물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 매장 앞에는 앉아서 쉬고 갈 수 .. 더보기 이전 1 2 3 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