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강릉 여행을 다녀왔어요. 가기 전에 가장 기대했던 건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마운틴코스터 영상을 봤는데 정말 재밌어 보여서 다른 곳은 몰라도 여긴 꼭 가야지
했는데 완전히 기대 이상이었어요 강추⭐⭐⭐
한번 타고 너무 재밌어서 현장에서 바로 또 예매해서 연속 두 번이나 탔어요ヾ(≧▽≦*)o
강릉이나 평창, 동해 이 근교 여행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타보길 추천해요
평창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
위 치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130 레드탑승장
영업시간 : 평일(화-금) 10:00-17:30, 주말(토-일) 09:00-17:30,
월 휴무, 정비기간 12:00-13:30(확인 필수)
가 격 : 대인 15,000원, 소인 12,000원
(네이버 예약 시 대인 12,000원, 소인 9,000원, 당일 예약 가능)
웨 이 팅 : 평일 대기시간 평균 30분~1시간, 주말 대기시간 최대 2시간 이상
마운틴코스터는 평창 용평리조트 단지 내에 있어요. 내비에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를 찍고 주차하면 돼요.
월요일은 휴무이고 매일 12:00-13:30에는 정비 시간이라서 운행하지 않으니 방문하실 때 유의하세요
성인 15,000원이지만 네이버로 예약 시 12,000원이고 당일 예약, 당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기 전에 꼭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세요.
이 게이트를 통과해서 안으로 들어온 뒤 왼쪽!!으로 꺾어야 마운틴코스터 탑승장이 있어요 (오른쪽은 루지 탑승장)
빨간색 깃발이 있는 여기가 바로 마운틴코스터 리프트 탑승장이에요.
탑승장 옆에 티켓 발권기가 있고 현장 발권&예매한 티켓 발권 둘 다 가능해요.
이 날이 원래 장마 예보가 있었던 주였는데 날씨 요정이 도와줘서 날이 굉장히 화창했어요.
굉장히 많은 인파를 예상하고 갔는데 장마 예보가 있어서였는지 사람들이 한 명도 없었어요 완전 럭키!!
하지만 보통 대기 줄이 길고 대기 공간에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선글라스나 모자를 꼭 챙겨가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주말이면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는 걸 추천해요!!
텅텅 비어 있는 리프트,,, 보이시나요?
리프트에서 다른 사람들이 마운틴코스터를 타며 내려오는 걸 구경할 수 있어요.
이렇게 리프트를 타고 5분 정도 올라가서 내리면 바로 옆에 마운틴코스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이곳도 역시나 텅텅,,
이렇게 조그마한 차체로 되어있고 가운데 있는 핸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직원분이 안전벨트도 직접 해주시고, 간단하게 핸들 조작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는 건 본인 자유지만 분실 시 책임지지 않는 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최대 속도가 40km라고 써져있지만 더 빠르게 느껴져서 핸드폰으로 촬영 생각 중이라면 꽉 쥐고 있어야 튕겨나가지 않을 것 같아요.
시원한바람맞으면서 달리니까 정말 재밌고 좋았어요.
3분이면 끝나는 게 아쉬웠지만, (그래서 두 번 탐) 강릉 여행에서 제일 재밌게 즐겼던 액티비티였어요
마운틴코스터를 타고 내려오면 이렇게 생긴 포토존도 있으니 기념사진도 남기고 가세요
이상으로 완전 재밌었던 마운틴코스터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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