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드니 여행 - 뷰 시드니(View Sydney) 호텔 후기 이스터 연휴를 맞아 도시 바람도 쐴 겸, 시드니로 3박 4일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시드니 여행은 뭔가 바쁘게 돌아다니는 관광보다는, 그냥 근처 카페에서 쉬고 맛집 한두 군데 들르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계획했기 때문에, 조용하면서도 뷰는 포기할 수 없는 나에게 딱 맞는 곳을 찾다가 노스 시드니에 있는 View Sydney 호텔(=Harbourview Hotel)에서 머물게 되었다.시드니는 몇 번 와봤지만 노스 시드니는 처음 와보게 되었는데, 하버 브릿지 건너편이라 관광객에게는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골목골목 예쁜 곳이 많고 북적이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친구랑 조용히 걷기에도, 혼자 풍경 감상하기에도 딱 좋은 분위기였다. 시드니에 사는 친구도 “여기는 자기가 생각하는 외국 같은 느낌”이라고 말할 정도.. 더보기 뉴질랜드 여행 1 - 푸카키 호수 알파인 연어 졸업을 기념하며 가족들과 함께 떠난 뉴질랜드 여행! 지금까지 다녀본 나라들 중 단연코 최고로 꼽을 만큼 너무나도 멋진 곳이었다. 여행이 끝나자마자 1월 공휴일에 맞춰 나 혼자 다시 가고 싶어 바로 비행기 예약 함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에서는 짧은 일정으로 뉴질랜드 남섬의 주요 도시 몇 곳만 다녀왔는데, 특히 그중 인상 깊었던 장소를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은 바로 푸카키 호수였다. 원래는 마운트쿡 트래킹에 앞서 잠시 들르려던 계획이었는데, 호수가 너무 예뻐서 예상보다 더 오래 있었다. 뉴질랜드에서는 날씨가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다행히도 우리 여행 내내 맑은 하늘이 이어져 푸카키 호수의 반짝이는 물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 매장 앞에는 앉아서 쉬고 갈 수 .. 더보기 방콕 여행 3 - 방콕 호텔 후기 (아스피라 12th 애비뉴/카라롬 호텔) 방콕 일정 7박 8일중 첫 4일은 카라롬 호텔, 남은 3일은 아스피라 12th 애비뉴 호텔에 있었는데 둘 다 다른 느낌으로 괜찮았어서 쓰는 방콕 호텔 추천 포스팅! - 카라롬 호텔 선정 기준 : 3인 숙박 가능 여부/조식 포함/가성비/감성 숙소 (가성비와 감성을 한꺼번에 고려하는 한쿡인...) - 아스피라 12th 애비뉴 호텔 선정 기준 : 수영장/ 출국 3일 전 예약 가능한 곳ㅋㅋㅋㅋㅋㅋㅋㅋ 카라롬 호텔은 친구 한 명이 더 있어서 엑스트라 베드 추가가 가능한지를 먼저 봤고, 아스피라 호텔은 수영장이 있어서 바로 결정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둘 다 가성비가 괜찮은 호텔이었다 카라롬 호텔 카라롬 호텔은 통로역이랑 조금 더 가까운 호텔이었는데, 신상 호텔이라서 그런지 시설도 좋고 인테리어도 우드톤 + 식물이 많.. 더보기 방콕 여행 2 - 왓 사켓/ 로얄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 강추 방콕 여행 일정 추천 코스 중 엑기스만 있었던 3일째 코스, 방콕 뷰포인트 왓 사켓 사원과 아시아티크 디너 크루즈 후기 포스팅이다 왓 사켓 (골든 마운틴) 짠내투어 방콕 사원에 나왔었다는 왓 사켓 사원 (늘 다녀온 이후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배우는 사람...^^) 왓 사켓도 다른 사원처럼 노출 있는 복장은 입장이 안 되는 규정이 있었고 입장료는 50바트로 다른 사원들보다 (왓포 200바트, 왓아룬 100바트) 저렴했는데 만족도는 가장 높았다 왓 사켓 둘러보면서 가장 좋았던 건 올라가는 길목 곳곳에 천연 미스트를 뿌려줘서 344 계단 올라가는 게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는 점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에 조각상이나 관광객들이 직접 칠 수 있는 종이나 북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정상까지 쭉 올라갈 수 있었다 그늘이 없.. 더보기 방콕 여행 1 - 왓포 사원/ 아이콘 시암/ 티츄카 루프탑 바 무계획으로 떠난 7박8일 방콕 여행 일정 (무려 방콕만 7일!ㅋㅋㅋㅋㅋ)기록하는 포스팅! 여행 내내 잠들기 전 침대에서 다음 날 어딜 갈지 계획짜는 일상이었는데 나름 알차게 돌아다니고 많이 먹고 잘 놀러다녔던 일정 리마인드 해봐야겠다 왓포 사원 태국 도착해서 첫 일정은 태국 사원 구경하기🇹🇭🕌 태국에 사원이 여러 곳 있었는데 누워있는 불상으로 유명한 왓포 사원으로 향했다왜요 ? 제가 더위에 지쳤는데 억지로 웃고 있는 사람처럼 보이나요....? 사원이 생각보다 넓고 그늘이 없어서 오전에 가는 걸 추천...✍️바람 잘 통하는 넓은 공간에서 누워계시는 이 분이 가장 편안해보였음 아이콘 시암 왓포에서 더위먹기 직전 방콕에서 가장 큰 실내 쇼핑몰 아이콘시암으로 넘어왔는데아이콘시암의 명물은 바로 응커피! 여기서 마.. 더보기 멜버른 여행 3 - 멜버른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숙소가 다했다) 이번 3박 4일 우당탕탕 멜버른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데 한 몫했던 멜버른 숙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이 포스팅은 정말 잊어버리지 않고 기록하고 싶어서 남기는 포스팅 (포스팅하려고 사진 정리하는데 숙소 사진만 80장이면 말 다했다...) 위치도, 시설도, (나름)가격도 너무 완벽했던 멜버른 숙소 장단점과 가격을 포함해 솔직한 후기 시작! 멜버른 여행 가기 전 숙소 선정 기준이 있었는데, 1. Free tram zone과 가까운지멜버른 시티 중심부 CBD에는 무료로 트램을 탈 수 있는 Free tram zone이 있는데, State library victoria, Queen victoria market 등 주요 관광지가 이 안에 있기 때문에 무료트램존 내에 있는 숙소로 찾았어요 (숙소 위치는 칼튼 .. 더보기 멜버른 여행 2 - 멜버른 카페 추천 BEST 3 멜버른에 온 만큼 첫날부터 1일 1 커피는 꼭 했는데 덕분에 듁스 커피, 세븐 시즈 커피 로스터스, 하이어 그라운드 등 여러 유명한 카페나 브런치 카페를 다녀올 수 있었어요 카페인 중독자로서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는데 여러 카페들을 방문하면서 추천하는 메뉴나 멜버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커피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듁스 커피(Dukes coffee) 듁스커피는 작년 멜버른 여행에서도, 이번 멜버른 여행에서도 빠지지 않고 들렸는데 그만큼 커피가 너무 맛있고 특히 출근 시간에 앉아있으면 현지인들도 카페 밖에까지 줄 서서 마실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멜버른 3대 커피집이라는데(출처 모름) 그럴만한게 듁스 플랫화이트가 호주 와서 마신 플랫화이트 중 가장 맛있었어요👍 브런치 메뉴는 따로 없고, 간단한 디저트나 패스트리.. 더보기 멜버른 여행 1 - 모닝턴 페닌슐라 온천 투어 후기(feat. 강력 추천) 일주일 student break시작하자마자 떠난 멜버른 여행기 스타뜨!!!(공부는 다녀와서 미래의 내가 울면서 하겠지) 이번 멜버른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였고 다녀와서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했던 모닝턴 페닌슐라 핫스프링 후기를 남겨보려고해요 여행 이틀차에 멜버른 근교 여행지를 알아보다가 한 시간 거리에 천연 온천수로 만든 야외 온천이 있다길래 투어 상품을 알아보았어요 여러 상품이 있었는데 저희는 땡스투어에서 운영하는 '별밤 온천 힐링프로젝트+선셋/온천욕 4시간' 상품으로 했고, 금액은 AUD 160(한화 140,000원) 정도였는데 정말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힐링 여행이었어요💗오후 2시 반에 멜버른 시티에서 출발했고, 차가 막혀서 예정 시간보다 사십분 정도 더 걸렸어요 투어 상품에는 입장료만 포함되어 .. 더보기 이전 1 2 다음